추석선물 받아보니, 맛있다고 소문난 샤인머스캣

국내 경기가 침체된 상태인데, 명절날 쉬는날이 많은데 사람들은 여행을 많이 간다는 기사를 보니 경기는 어렵다고 하지만 여행은 정말 많이 다니는것 같습니다. 확실히 요즘 세대는 마인드가 우리 세대와는 다른듯 하네요....ㅎㅎ

어제 남편이 다니는 회사에서 보내준 추석선물 개봉하니 맛있다고 소문난 샤인머스캣 포도가 6송이 개별포장하여 진공팩에다가 포도송이가 손상되지 않게 정말 포장이 꼼꼼하게 되어 있네요.

사실 개인적으로 샤인머스캣이 맛있다고 생각해 본 기억이 없는듯 합니다. 물론 마트에서 구입해서 먹은 샤인머스캣이 대부분 맛이 없었거든요.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신과일을 좋아하다 보니 맛이 밋밋한 과일은 대체적으로 먹지 않는편이라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은 맛있다고 하는 샤인머스캣은 나의 입맛에는 맞지 않는듯 합니다.

차라리 청포도가 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ㅋ

그래서 맛집이라고 소문난 집도 걘적으로 맛있다고 평가해도 가서 먹어보면 맛이 없는 이유는?

각자의 입맛이 다른데, 개인의 입맛에 맛있으면 되는것이지 다른 사람들의 입맛에는 맞지 않을 수 있다는게 진실인것이죠.

사실 대중적인 입맛하고는 약간 벗어난 맛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이 맛있다고 생각하는 음식이든, 과일이든 맛이 없지만, 이번에 먹어본 샤인머스캣은 맛이 있네요.^^

 

가격이 비싸서 그런가?

아니면 그동안 비가 많이 와서 당도가 떨어져서 맛이 없는지, 추석선물로 받은것이라서 맛있는지....

알수없는 맛이네요....ㅋ

딸은 샤인머스캣의 진수는 하트모양 이라고 하면서 우리가 가끔씩 사먹는 샤인머스캣은 일반 포도처럼 생겼는데, 이번에 추석선물로 받은 샤인머스캣은 정말 하트 모양을 하고 있네요. 그래서 맛이 다른지....

암튼 받은 선물이라서 그런지 더 맛은 있네요.....ㅎㅎㅎ

 

블로그 이웃님들도 얼마남지 않은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했으면 합니다.

국내 경기가 대체적으로 어렵다고 하니 간소하게 준비한 선물꾸러미 챙겨서 고향길 잘 다녀오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