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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장 600m 탑정저수지에 설치된 출렁다리에 가보니...... 본문

나의일상/여행

#아시아 최장 600m 탑정저수지에 설치된 출렁다리에 가보니......

부동산연구원 2022. 3. 1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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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을 떠나서 객지 생활을 한지도 어느덧 5학년이 되고 보니 울엄니도 우리 곁을 떠날때가 되어간다는 사실은 마음 한구석이 싸하다. 요즘들어 몸이 쇄약해 지는 울엄니를 위해서 생신이 다가오는 시기에 시골집에 내려갔다가 아시아 최장 600m 출렁다리가 설치되었다는 탑정저수지에 가보니 어두워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없고 관광객이 없는 밤에는 통제를 해서 제대로 못보고 돌아왔지만.....

아시아 최장 600m 탑정저수지에 설치된 출렁다리에는 야경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한참동안 촬영하면서 우리가 학창시절에는 일반적인 저수지 였지만, 지금은 관광사업을 접목시켜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고향이다. 국내 저수지 중에서도 작은편이 아닌것으로 기억하지만.....

학창시절에 가끔씩 학교에서 소풍간다고 하면서 다니던 곳들도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듯 하고 웬지 높게만 보이던 불상도 지금은 작아 보이는듯 하다. 그만큼 우리가 성장하면서 모든 사물들이 어린시절에 보았던 기억하고는 많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나의 고향이지만, 멀게만 느껴졌던 아이사 최장 600m 탑정저수지에 설치된 출렁다리를 지켜보면서

많이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시골풍경도 에전의 풍경이 아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관광수익을 통하여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는 관광사업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하지만, 지금은 고향에 내려가 보면 버스정류장에도 학생들이 정말 많았던 시절하고는 완존 딴판이다. 지금은 버스정류장에는 연세가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나이든 사람들만 있는듯 하다.

세월은 빠르게 흐르고 고향에 있는 탑정저수지도 과거처럼 물을 담아두는 그런곳이 아니라 관광사업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사실은 참 좋은 일이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지역경제발전에 많은 이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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