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중앙재래시장에는 술빵, 대게 사려고 긴줄은 기본이네.....

주말에는 여행자들이 많이 쏟아져 나와서 도로는 늘 교통정체로 인하여 쉽지 않습니다. 지난주에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 양양에 소재하고 있는 쏠비치호텔에서 1박2일 하기 위해서 모처럼 만에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강원도로 출발하기 위해서 주말이 아닌 금요일 오전에 일찍 출발했지만, 도로가 막히는것은 여전하네요.

아무리 경기가 어렵다고 해도 여행하는데 필요한 경비들은 따로 있는듯 하네요....ㅋ

코로나19가 터지기 직전에 필리핀을 다녀오고 나서 여행다운 여행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나들이는 다니지만, 항상 아쉬움이 있는듯 하네요.

양양에서 감자옹심이를 먹고 속초중앙재래시장에서 저녁에 먹을 거리도 사고 시장구경도 할겸 돌아다니고 있는데, 대게집에는 사람들로 인하여 긴줄로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북새통을 이루고 있고, 바로 옆집은 술빵사기 위해서 긴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경기가 어려워서 재래시장이 어렵다고 하지만, 관광특구조성으로 대게, 술빵, 닭강정을 손에 들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정말 다른 시장에 비해서 다르기는 하네요. 모처럼 가족나들이를 통하여 맛난것도 먹고 여행을 즐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속초중앙재래시장은 강원도에 여행할때는 가끔씩 들려보지만, 그전에는 닭강정 사기위해서 줄을 서던 사람들이 대게 사려고 줄서고 술빵사려고 줄서는 일들은 참...... 신기하기도 하네요.

그만큼 빨리 변화하는 세상에서 남들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박리다매를 추구하는 대게가계는 다른 곳에 비해서 kg에 6만원에 밥도 볶아주고 먹기 좋게 손질해서 주니까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요?

우리 가족도 대게 2kg에 밥도 볶아서 양양 쏠비치호텔에 와서 맛있는 저녁으로 대게파티로 여행을 마무리 하는 하루네요.